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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

[후쿠오카] 1일차 첫 끼니 파세토/Paccetto

얼마나 고대했던가!!!

출발 전 주쯤 갑자기 얻게된 금쪽같은 휴가로

급 티켓팅하고 떠나게된
후쿠후쿠 후쿠오카!!!

솔팸코호팸이 그렇게 맛나다고 외치던
후쿠오카로 떠나는 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여유롭게 모닝맥쥬 빨대로 쪽쪽하며 감동란을 사들고 출발.

안내책자는

이상현씨의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사실 반의 반도 못봤다는게 아쉬비 ㅜ 그래도 글 참 잘쓰신다. 맛나다. 감사합니다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영국술인데 자기에 꿩? 이가 있는 이쁜 술 구경

요거슨 무엇이었지?

마침 립스틱도 떨어져서 선물도 Get!!♥♥

오래오래 써야지 잃어버리지 않을께


여행준비 철저한 칭구에게 보물을 얻었다. 

받고 빵 터져버림

아래의 구글맵 ㅋㅋ



맛집 정보들, 동선들, 가볼만 한 곳 죄다 정리되어 있다. 

이분 이미 세번이상 갔다온 거 같은 느낌으로다가 ㅎㅎㅎㅎ






도착하고 짐 풀고 나니 두시가 넘은 시간

당떨어져서 덜덜 떨면서 찾은 Passetto!

여기까지와사 웬 파슷하냐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모토는

같은 가격대에 한국에서 없는 식재료와 맛을 찾아보기!

후쿠오카는 작아서 웬만큼 다 걸어다닐 거리다.

클로징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빠르게 이동


깨알같이 흡연장소

이번 여행에서 인상깇었던 것은 일본의 흡연장소다

건물 지하 조그만 선술집에서부터

대형 백화점 식당가에서까지..감동ㅜ



영어메뉴판은 따로 없지만 아래에 영어로 표기됨

자그마하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나도 엘레강스하시다



식전빵 밀가루맛

바게뜨는 이스트향이 시큼하게 나면서 부드럽다

탄수화물 말고 고기를 달라!!!

요거슨 블로그에 그렇게들 칭찬하던

성게알파스타

일단 비쥬얼은 그럴싸 한데,

까르보나라

가정식이다. 집에서 만든 듯한,

푹 익힌 파스타 면과 계란이 꾸덕하게 베이컨과 들어간

걸쭉함이 짠맛이


계란이 이렇게 설렁설런 익어서 섞여진다

나온다. 까르보나라는 원래 완전 계라니가 익지않고 완전 스며드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생각보다 성게알 향이 강하지 않다

정통 이탈리안이 아닌, 가정식 요리맛

탄수화물 과다로 고기가 모자라 하며

아참 양은 많아서 남김

굳이 찾아올 거 까지야ㅡ. 한데,

난 파스타는 몽고네가 그리 맛나더라. 먹으러 가야지

궁금증 해결

미션 컴플릿!!

ㅡ 근데 고기는?? 고기는?? 내 단백질은??!!





위치가 잘 안보인다.

와타나베거리에 위치하는데, 다이마루 백화점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직진하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