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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 더보기
또 소심해진다. 안맞는데 이런거. 폐끼치지말자. 예의바르자. 와 소심함의 차이란 거참 나란 아이 참 단순해서 말이지. 금방 까먹긴하지. 헤벌레 더보기
2011.10.25_v1.0 아 한없이 가벼워지고 싶다. 가볍고 싶다. 가벼워야지. 더보기
랄발광하고 이씀다 아 싫다. 그래도 책임지고 마무리해야겠지. 도망치고 싶다. 미뤄놔야겠다. 쳇 더보기
방바닥 이고고 싶어라 우어어어 무생물이고파 자책자책자책 더보기
세컨드 인생 맘에 드는 시를 발견했다. 변두리에 어정쩡길 바닥에 딩굴대는 나뭇잎마냥 딩구르고 싶다 발에 채이고 찢겨지고 아스라져도 상관없으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낙엽. 이고 싶다아. 더보기
균형 난 불틀정 다수의 기대는 싫다 분명하다. 그러나 내 사람들 의 기대는져버리고 싶지 않다 그들은 언제까지고 내 우선순위일 것이다. 매번. 똑같은 선택에서 똑같은 선택일것. 더보기
M 아 이런 우연. 신의 간헐적인 개입은 아름다움을 배가한다. 아름답다 더보기
20111004_v1.0 모기장은 어미의 자궁과 같다 언제고 찾아들 수 있는 나를 위한 공간 불그스름한 어두운 조명과 퀘퀘한 냄새에 잦아들어 쪼그리고 앉아 마냥 녹아들수있는 언제고 아무이야기나 둥실둥실 어미의 품을 떠나 한껏 방황한 후에 지칠때쯤 찾아들게 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나를 품어준다 오래오래 살아 모기. 더보기
** 다시한번 앞으로도 나의 삶에 밸런스를 유지해줄 하나의 큰 축이었음 한다 그러기 위해 관계에 아쥬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 조심스러움이 뿌득하고 기쁘다 더보기
20110926_v3.0 내글은 스토리가 없다 대개의 경우 어떤 연유로 어떤 과정을 통해 도출된 글인지 전혀 이해할수 없다 기억의 명확함보단 불명확함에 덧대어진 환상을 선호함 더보기
20110921_v3.0 좀더 가벼워져야지 이대로도 당분간은 괜찮아 더보기
톡톡 나와 똑같은 감성을 가진 이들이 존재하는 건 참 신기하고 반가운 일이다 간만에 우울하니 좋다. 바햐흐로 감정적인 계절이 온 것이다아!!!!!!! 더보기
20110919_v3.0 어라 이거 꽤 맘에든다 주저히주저리 남 신경쓰지않고 긁적이고 싶을때 날씨가 구려 붕떠 있던 기분이 툭. 하고 땅으로 내려앉는다 요즘 내눈에 비친 세상은 희끄무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