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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side

날씨 드럽게 추워 사람이 가지는 의외성.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픈 우연들의 연속은 단지 의미없는 우연들의 나열일 뿐인지 의미없는 것들에게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얻게되는 소극적인 자위인 것인지, 적극적인 자해인 것인지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be myself 내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승리는 내가 나 자신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다른 이의 단점을 받아들였다. 나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머나먼 길을 왔다. 하지만 결국은 나 자신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오드리햅번 더보기
잡일 List 마음이 그지같을때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절실히. [잡일 list] 1. 요리 - 도시락 싸다니기 - 돈아껴야한다. 밖에음식들 머거서 요새 몸도 안좋다. 폭식 습관 고치자. 이노무 식탐. 답을 내야지 2. 운동 - PT 다시 개시/ 홈웨이트 - 주말 + 주중 2-3회. 사파리의 계절이 얼마 안남았다 추워지기전에 사파리 뽕빠지게 하자. 3. 기타 강의 수강 - 화목. 이번엔 목표를 이루자. 4. 니체 강의 남은 것들 - 월수금 1시간씩 5. 바자회 준비 - 프리마켓 (9월 중)/ 공간 빌리기 + 홍보방안 + 기증품 + 수익금 어디다 쓸지 고민하고 계획세우기 (쥬디언니랑 윤정이를 꼬시자!) 6. 일주일에 책 2권씩 완료 - 후기 작성 7. 못본 사람들 보기; 하영오빠, 오여진/최순은, 경민오빠 .. 더보기
에너지 나의 부정적이고 마이너스적으로 침체되어버리는. 아래 下 바닥을 향한 에너지가 내 속 깊은 뚤뚤 뭉쳐진 내 고집같은 내면으로부터 태생한 것이라면. 나의 이 긍정적이고 플러스적인. 대가수의 외부의 생활을 감당하며 발산되는 이 에너지는 어디에서부터 태생하는 것인가. 음과양. 두가지의 모(母)는 동일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아니면 혹은. 내앞의 그대. 그대의 웃는모습에 서 발산되는 삶의 에너지에 기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하릴없이. 다만 나에겐 균형을 위한 분리의 시간이 필요할뿐 딱히 선호가 있는건 아니다 나의 맥락. 을 존중하고 보듬어주어야겠단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 어쨌든 대체로 난 밝고 명랑하면 낙천적인 여유로운 아이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기약할수없는 그리움 충만한 마음 그리고 흔들리지 않음 소통의 위로 그리고. 내사람이라는. 어느순간. 어떤 상황임에도. 흔들림없는. 그대를. 나의. 너그럽고 먹진 늙은이로의 방향을 함께해줄. (비록 세상과 75도 기울어진 시각임에도) 그대를 그리워한다. 플러스. 내가 그리는 그대를, 내가 그대가 나를, 그대가 발견할 수 있는 서로가 그런 사람이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여전히 아 그래 왜 그 삼류 아침드라마 같은 어느샌가 부터 그래 그때쯤부터 바다는 나의 치유의 장소 무한한 흐리고 조용한 요동치는 바다 시간은 흐르고 똑같이 반복되고 아 병신 그 말. 꿀꺽꿀꺽 심장에 박아넣고 싶을 정도로. 너는 없는데 난 여전히 그림자를 쫒고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지도 간파하지 못한채 지랄지랄 개지랄 여전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기분드런 기분드러운밤 삐뚤삐뚤 어그러진 시선 빙빙빙 손끝을 벗어난 돌멩이는 먼지같은 가슴들을 들썩이며 무심하듯 의도하지않은 그 가벼움으로 하하하하 헤프게 웃으며 깊은 자국과 잔인한 파장을 만들어 내고 손끝엔 아린 기운만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가는 듯이. 비린 웃음. 바보 천치. 답답하고 답답하고 답답하게 탕탕탕.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2012.07 간만에 사색이 가능해진 시간 생각의 저장고는 물고리를 틀고 헤짚고 흘러나오는 거센 물결들 속에 일관성 없는 단편적인 기억과 연상의 조각들 을 연결하고자 하는 사고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이루어질듯 말듯 마치 꿈인냥 꿈인냥 정리되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꼬리를 놓치지 않고 붙잡아 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조그만 빛이라도 좋으니 찰나일지라도 반짝여주련 내 두번다시 놓치고마는 실수는 하지 않고야 말테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중력 발걸음이. 마음이. 해가 더할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난 깃털처럼 가벼운 사람인데. 점점더(물론 상대적인 관점에서)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다. 사실 난. 조금도 변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그게 아니라면 절대적인 내 편인 스스로가 나에게 보내는 마지막 위로. (이 아름다운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와 더불어 중력에 더욱 익숙해질 것. 그게 아니라면 더 무거운 추를 주렁주렁 달아버릴 것. 오히려 중력의 방해 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중력과 더불어 더 더 더 무겁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갈증 이방인 환영받지 못하는. 끝없는 갈구. 목마름. 환상. 인정하나 인정하지 못하는 하나의 지향점 그 놓지 못하는 단 하나의 근원. 끊임 없이 돌아가고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나도 응응 나도 그래 혼자가 참 좋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멘탈케어 난 정신과치료 심리상담 그런거 다 필요없다 볕좋은 날씨 반짝반짝 탁트인 서강대교와 한강 노곤한 음악 맑은 글 익숙한 공간 사파리할수있는 내 두발 그리고 따뜻한 내 사람들의 (아빠미소짓게만드는) 따뜻한 표정. 따뜻한 눈빛. 그거면 된다 두번다시 흔들리지 말아야지 못난 마음. 못난 생각. 술주정뱅이같이 뱅글뱅글해도 따뜻하고 부끄럽지않게 (나에게만. 그리고 그대에게. 그치만 내기준에서. 라는게 함정) 살아내주겠어 여유롭지 못하면 지는거다. 내가 잘해내야지. 한쪽발은 단단히 바닥에. 몸과마음은 두둥실 꿈꾸듯.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 안얻어먹게 내가 잘할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약처방 맑은 마음 따뜻한 마음에 치유받다 씨익 미안. 잠깐이라도 미운마음이어서 따뜻한 시선. 따뜻한 마음 유지하기. 고마워요 미스터 피 아름다운 사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 차분히 조용히 고요히 침잠 요며칠 마음은 편한데 사고가 건강하지 않다. 무언가의 어긋남. 의 근원을 파악할 것 균형감각. 한쪽발은 바닥에 단단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역시 역시 욕심부리고 소유하는거 나와 맞지 않아 불편하고 힘들었다 아 편해 훌훌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