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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냥이먹이

[BNB 와인모임 #1] 합정 / 빠넬로 와인모임 1차는 빠넬로였다. 코키지 무료, 잔을 바꿀때마다 3천원 추가! 혁이가 해뉴니오빠가 좋은 와인을 선별해주심내가 시킨 메뉴가 아니었어. 마르게리따 프로슈토 멜론!!다먹고 모듬암주쵸코맛나는ㄴ 좋아라하는 올리브!!안주가 쌓였으니 와인을 오픈한다. 짜잔. 오늘의 주인공들 굴피 네로 이불레로 gulfi Nerojbleo 2009 가야 프로미스 Ca'marcanda Promis 2012 / 리스 링랜드 노스 바로사 빈트너스 쉬라즈 North Barossa Vintners Shiraz와인모임 첫번째에서 신경써서 고른 와인- 호주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유명한 쉬라즈와인메이커 크링스 링랜드가 노스바로사벨리에 위치한 benezer에서 대대로 포도를 재배해오건 호프만 페밀리와 손을 잡고 포도를 .. 더보기
[사진저장용] 이것저것 먹고다닌 일상 기록 1. 장어랑 회랑 간밤에 갑자기 급 부름으로 민지뿌의 부름에 달려나가다. 동하오빠와 노량진을 갈까, 하루 앞당겨, 하다가 상수합정 동네 횟집으로 고고씽 물회에다가 대하.근데 나 취해서 해롱해롱하다가 사람들 왔을땐 이미 자다가 집에 끌려감 ㅎㅎ위치: 합정 상수 사이 당인리 가는 골목쪽. 수조도 깨끗깨끗하고 인심도 좋아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맛집이란다. 장어도 맛있다던데...영업시간: 늦게까지 한다. 2. 평양면옥 오오 기대기대편유기이이!!!!!아니 제유기. 아 언제나 옳습니답.의정부 필동면옥 이런데 스타일의 평냉궁물도 진하고, 쥬타쥬타. 근데 나느 면발에 간이 스며든 을밀대가 아직 베스트임.사생활 보호..따위 위치: 신사역 근처 영업시간: 일단 일요일 낮은 평냉이다. 3. 달빛부엌 오오 맨날 보고만 지나가.. 더보기
[연남동] 규자카야 모토 오랜만에 방문한 모토웰컴으로 메츄리알을 후라이해서 주는데 타코야키판에다가귀엽다근데 껍딱이 질겨진다. 아쉬비 이건 가끔씩 눈에 아른아른. 카덴도 갓엇지만, 이만큼 고노와다 많이 넣어주는 곳은 본적이 없다. ..... 으아! 끊을 수 없는 이유.. ㅠㅠ기대했던 시소잎 절임향이 기가 막히다진짜 짱맛. 시소잎이 너무 먹고싶은데 우마는 닫았고,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했눈데... 1인상갠찮은 술이다. 양파술이라는데, 달고 시큼하니 화이트와인 같고, 가격도 착함!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더보기
[정릉] 달밝은 집 / [성신여대] 태조감자탕 간만에 맛집 나들이!이렇게 먼데까지, 양재에서 성북구청으로 가서, 거기 차대고 나왔다가, 9시까지만 오픈한다는 글을 찾아서 다시 되돌아가서 차를 가지고 오느라 약, 2시간만에 도착... 멀다 드디어 너구나!!!!!!!!!!!!!!달밝은 집!!!일욜 안하는 해뜨는집은 언감생심이고, 여기라도 하며 유명 블로거님의 추천을 받아 출또오오옹 정릉3동은 먼곳이다. 주민센터 건너편 쪽이라고 해야 할까. 간판이 매우 솔직하다.한성대 해뜨는 집과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일단 접근성 측면에서, 영업시간이 매우매우매우매우 훌륭하다는 점. 그리고 테이블에 제한은 없어 보인다. 고기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는데 - 이날은 다행히 성공 메뉴는 3가지이다. 돼지불고기, 갈매기살, 그리고 껍데기아 화면으로 보기만 하던 저 불.. 더보기
DDP 후기 / 별난오리 /동대문 ​이영희전을 보고 나오는데 낮 두시부터 술을 먹고 근처로 달려오고 있다던 Trash 두마리를 잡으러 갔다 DDP계단 근처에 널부러져 있는, 불과 바로 전까지 춤추며 뛰어댕겼다는 - 두마리 포획성공 ​​ 이거 분리수거는 어디다 해야대지? 어쩔수없이 끄질꼬 간다 별난오리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 이층인데, 의자가 아주 낮다 싸다 박리다매 한세트가 삼만원인데 훈제오리랑 오리탕이 나온다 ​​ 비주얼 ​ 특히 훈제는 껍질이 완전 빠삭해서 진짜 맛있다 게다가 오리탕은 별거 아닌거 같이 보였는데 나중에 졸여지고 나이까 양념 베어든 오리와, 그리고 밥을 볶아 먹으면 완전 굿굿 암만먹어도 술값만 더 나온다 가격깡패아님?? 소맥자격증 보유자 밍키님이 행복주와 행복주 마일드 버전을 타주시고 청하를 병샷하고 헤롱헤롱 언능.. 더보기
[연희동] 이파리 / [망원동] 망원정 정자 이파리 한상차림을 먹어야되는데,2인 이상이었어야 하므로 무조건 사람을 모아서 4명이 되었다. 민어회를 뺀 한상차림으로다가, 인당 5,5000원+ 전통주 페어링 이제 약 9개월간 배타러 떠나는 아해가 있어 양해를 구하고 멕켈란을 소환하였다.전복죽 말할 거 없음신전주는 매실원주육전/민어전/해물부추전전 맛있다. 특히 육전... 대박.. 민어전도 / 송명섭막걸리였던가. 성게김국은 맛있었눈데 패쑤, 이거 솔송주랑 먹었던 거 같다.븡장어 소금구이!!! 꼬들꼬들하다. 이강주랑 잘 어울린다.병어감자조림!약간 맵긴한데 살이 오동통 진짜 진하고 부드럽다.다먹음페어링 따위로 양이 차지 않으므로 한병더시킴 캬, 감홍로와 함께하는 오리능이백숙궁물이 진짜 진하다. 이게 대박 마무리네여꼬습은 죽!!! 배가 불러죽겠는데 맥쥬 사들고.. 더보기
[청담] 레스쁘아 뒤 이브 / 임기학쉐프 쉡쉡쉡쉡 요새 입에 챡챡 붙네5월 내생일이라고 난장피운 바로 다음주였던가 망아지랑 간만에, 우리 깔롱을 부려보자!하며 청담으로 향했다. 임기학쉐프님의 꺄브뒤꼬숑을 방문한 적이 있었기에 기대기대. 그것도 간만에 심지어 버스를 타고였던가.더워지려고 할 딱 그때.위치가 신기하다. 분명히 빌딩같은데인 줄 알았는데, 계단을 올라가서 건물로 가면 반층 정도 내려가는 공간이 있고, 건물 중심부가 이렇게 야외로 꾸며져 있어 마치, 어느 공원 근처 노상가페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도 조용하다. 어쩔 수 없이 저 붉은 색 차양 덕에 실내가 온통 붉게 나왔다.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는데 직원분들이 많아서 잘 챙겨주셔서 결론은 감사염 깔롱부리는 샴페인과 런치메뉴를 주문함식전빵!기본 세티이잉 (빨강빨강하다)인당 45,000원.. 더보기
[합정] 산세바스티안 / 산세 / SanSe 맨날 망아지랑 먹으러만 다니니까, 취지는 먹을꺼만 잔뜩이다. 사진은 나중에 다 날라가지까 기록해 놓자는 건데 말이다. 합정 빠넬로 근처 산세바스티안 (줄여서 산세라고 부르는 듯) 위치가, 그러니까 스페인 클럽 바로 옆이라서.. 살짝 ㅎㅎ아마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11시인가, 12시까지인가 그런듯 하다. 월요일 휴무라 일요일에 영업한다!!!!!!낮술하러, 낮에 밥먹으러 들러야겠다. 이날, 톡톡에 갔다가 나혼자 잠시 무언가 만족하지 못한 상태로 여기에 가자! 하고 출동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음좀 밝다 싶었는데, 위치며, 조도를 두번째 방문때 보니까 다 조절하셨더라. 쉐프님들이 매우매우 훈훈하시다. 젊으시다 나보다 젊겠지. 그르치?연장을 각지게 준비망아지 말마따나 삼사천원짜리 먹기에 과분한 세팅.. 더보기
[합정] 우마 / 덴뿌라 우마 젤리페어리 아가들이 그렇게 그렇게 끝내준다 하고, 블로그에서도 많이 봤던지라 가자고가자고 했는데 막상, 영업시간이 맞지 않아서.. 웬일로 칭구랑 마음이 맞아서 출동하자 했는데 11시가 넘은 시점에서 블로그를 찾아보니 어떤 데에는 11시까지라고 되어 있더라. 해서 덜덜 떨리는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다행히 마감은 새벽 1시!!!!!!! 쓩쓩쓩 출동했다. 야호 위치는 합정 주차장 골목에서 젤리페어리 가는길... ㅎㅎ아마 마감은 새벽 1시 정도였던 것 같구요. 일요일은 휴무. (아, 쉐프님 정말 잘생기셨다. 주방 분들 전부다 진심 훈훈하심) 우리 주인아줌마 편의점 2층이었다. 얼핏 눈에 안띄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막상 엄청 넓었다는거... !!다찌에 앉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죄송해요.저기 안쪽 끝에는 테라스도 있.. 더보기
[마포 / 공덕] 고바우 / 소금구이 1차 방문기는 서울대공원에 갔다가, 주린배를 움켜쥐고 합정에서 스쿠터로 갈아타고서어디로 갈지 엄청 고민고민, 성산왕갈비 / 땅코숯불갈비 / 일미락 등등이 올라왔으나 왠지 떙기지 않아, 하다가 마포로 쏘기로 했다. 홈플러스에서 와인을 사갈랬는데 휴무일이었음... 포기할 수 없다며 공덕오거리에 있는 가자주류에서 야심차게 만원짜리 싼 와인 두병을 들고 고바우로 입성했다. 오오오오 기대기대. 위치는 공덕역, 경찰공제회관 쪽, 굴다리식당 바로 옆영업시간: 매일 오후 3시에서 12시까지 / 명절연휴를 빼고는 일요일도 영업!!(찾았다 일요맛집)3대를 이은 전통의 맛이란다. 이렇게 입구를 따라 걸어들어가면.... 가게 구조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이쪽은 입구 쪽. 그냥 평범이..근데!!!짜잔!! 반대쪽은 지.. 더보기
[연희동] 부어크 팝업레스토랑 지난 3월 몽고네의 루피쉐프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부어크에 방문한 후기완전 묵은지를 꺼내는 이유는 그냥 기록용임.여기에 이런게 있었구나, 원래는 Food studio란다. 인테리어가 여성들 취향자극훈훈한 루피쉡이 맞아주신다. 인테리어 소품들이 기가 막히게 아기자기여자친구분꼐서 여기저기 각국을 여행하며 모으신거라고.거울도 너무 이쁘다. 감각적임금박을 두른 돼지저금통은 매우 탐이났음전등하나도 이렇게 이뿌다 와인이 마침 떨어졌다고 해서, 사러가에서 적당한 걸로 골라왔다. 그러고보니 그릇도 너무 이쁘네, 낮술은 와인으로..송아지고기라구파스타넓적한 면을 이용했다.생각보다 진한 맛은 아니었는데, 피렌체에서 먹어봤던 라구파스타가 잊혀지지 않아 재현했다고 한다. 측면을 보면, 이렇게나 고기가 듬뿍... 고기고기파스타.. 더보기
[이태원] 나리의집 / 냉삼 / 냉동삼겹살 냉삼의 세계로 나를 인도한 그곳 비오는 토요일 새벽녘에 크루붕이를 끌고 나리의집으로 향했다. 부자피자 언저리 정도.늦은 시간까지 막상, 밥먹고 술한잔 할데가 잘 없기도 한데 문득 생각해낸 망아지덕에 출동이다. 영업시간: 11시~새벽 5시까지 영업 (오예에~) 휴무도 엄쓰미 비오는 새벽녘이라 더 분위기 산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뵈는데, 새벽이니까... 내부. 늦은 시간임에도 옆에는 사람들이 왁자지껄. 우리가 앉고 나서도 저 앞도 금방 사람들이 들어찹니다.냉삼 주제에 150g에 12000원... 비싸다.(180g에 생삼겹,생목살이 오처넌, 생오겹이 칠처넌 하는 연남동 돈이좋은 세상...만 요새 자주갔어 ㅎㅎ)그만큼 퀄이 있다길래 믿고 따라 시켜본다. 두툼한 돼지고기말고, 얇다구리한 냉삼이 땡길때도 있으니까.. 더보기
[신사동/압구정] 톡톡 / toctoc / 이탈리안 캐쥬얼 다이닝 일요일은 망아지랑 외식하는날,간만에 망아지를 집에서 실어다가 톡톡으로 향했다. 간만에 강건너 진출!! 야호!!비밀이신분이랑 내가 팬클럽인 단짝 두분이 그렇게 극찬을 하셨다 하여, 궁그미를 가지고 방문했더랬다. 위치는 이치에로 가는 골목에 자리한다.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는게 큰 장점인데, 영업시간은 오후 2시~ 11시까지, 브페리크 타임 오후 3:00~5:30분우리는 저녁때쯤 도착해서 발렛 쑝쑝. 블루리본 두개 부럽다.오픈키친에다가, 분위기는 캐쥬얼하다. 정말.깔롱부리는 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주방에 그리고 사람 짱짱많음한쪽 창가엔 와인병이 가득,들어가자마자 지인을 만났다. 존경합니다 라...요기영업시간 있네 호호트러플 스페셜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건 스킵함. 다른 사람들 보니까 트러플 들고와서 .. 더보기
[서교동] 로칸다 몽로 / 박찬일 쉐프 드디어 나도 와본 로칸다몽로.박찬일쉐프님이 운영하는 무국적 주점이라했다. 얘기는 많이많이 들었으나, 호불호가 갈린다고 했었는데...망아지 방문기에 힘을입어 나도나도!! 고고!결과는 아주아주 대만족(담엔 우리 와인머거욤0 위치가 좀 그러하다. 익숙한 거리 바로 반대편, 로바다야카덴으로 가는 골목길 반대로 가면으슥(?)한 건물 지하에 위치한다. 출판사 건물임. 밤에 가서 놀란거임 ㅎ 와우 요로케 입구가드디어 온다.내부가 넓다. 여기도 있고, 안쪽에는 다찌도 있다. 안보이는 저 구석에 편안한 쇼파 분위기도 있음동네바보형아누나들 모임 벽색깔이 참 맘에 들어아이 사랑스러운 동바들 같으니라고!!!!수현언니를 기다리며 오늘은 문배술로!저 핑키핑키한 고운 자태버크셔K 흑돼지 등심을 수비드한거에다가 참치소스, 어쩐지 참.. 더보기
[서교동] 이자까야 동꾼 ​망아지가 얼마전에 발견했다는 서교동 이자까야 동꾼으로 고고씽우마에 가서, 격한 감동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오는 바람에 이동했다. 위치는 로바다야카덴 근처. 한 4-5년은 된 가게라는데, 나만 몰라찌비. 사람이 많더라. 단골이 많은 듯. ​입구인데, 옆자리 앉아계시던 곧 결혼을 앞둔 행복한 부부님이 의도치 않게 잡혔다.죄송해요 초상권, 그래도 좋아보여서.. ​내부는 요롷게 테이블도 있고, ​저렇게 생긴 테이블도 있고, 다찌인가.. 저기 뒤에서 숯불로 구워내심​저기 까만천 안이 또 주방. 부부님이 운영하시는 듯 하다. ​메뉴판 귀엽다. 닭그림을 보니까, 닭가슴살연골, 닭무릎 이런거 위치는 처음 알았넹. 닭모래집이 나는 닭똥집인줄 알았는데, 위치가 저기였어?? 아무튼 특수부위!!난 닭내장에 언제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