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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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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1 기분이 많이 나쁘기도 하다.가끔씩 정이 뚝 떨어진다는 느낌도 든다. 알고는 있지만 내가 서운할때가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근본은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던가, 배려해주지 않는다던가, 내 칭구들을 함부로 말한다던가, 결국은 알만한 사람이 일부러, 자기 생각만 하고 나를 배려하지 않을때 부아가 난다. 참긴 하는데 한번 터질거 같은 느낌도 들고, 이러다 내 감정이 사그라들 수 있다면 그게 다행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결국 관계라는 건 일방적인 건 없으니까 언젠가는 나도 지쳐버리려나... 하는 생각에 아쉬운데 그래 아쉬운거다. 서글프기보다는 이런 감정이나 마음도, 지켜내지 못할거라면. 무슨소용이람 더보기
코브라 망아지는 멍청하다.멍충이가 자꾸 아는척, 잘난척을 한다. 얄팍한 지식따위 다 까발려짐 짤없이 멍충이는페도라를 코브라라고 한다. (전라도산 패피인줄..)리퀴르문제는 스무개중에 두개만 맞춘다. 휴.. 한숨만 나온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내가 어쩔수없이 거둬서 잘 키워야겠다. 다음생에는 왠지 이진욱 정도급은 만날수 있을것 같다. (사진 펌) 보아뱀도 아니고 코브라속에 모자를 보는거냐 #진실의눈을개뿔 #멍청한망아지눈 더보기
결론은 내가 그래서 사랑이란거슨 인간에 대한, 그래 그무언가 인류애다 라고 주절이주절이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을때 원미가 내게 말했다 민채야 그냥 니 눈이 반짝반짝거려 ​ 더보기
잠결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공간 ​​​​ 일상이 순식간에 텅, 비어버린 느낌이었던갓 같기도해 어차피 잘 살아내겠지만, 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던것도 같은데 꾹꾹꾹 목구멍을 꿀떡꿀떡 삼키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정신이 몽롱해지면 바닥에 잠겨들어도 좋을듯 싶었지, 아 것보다는 공간들이 사라져버린 곳으로 함께 꿀떡, 삼켜져버리길 바랬었나. 나도 참 더보기
밤길 나도 밤길을, 그길을 걸어오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지 떠날때인가, 아니 놓아주어야할 때인가. 라고 생각했어 나도 문득.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이때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은 아무소용없지만 싫다고 보채는건 내 욕심이겠지 더보기
쉐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커플 요즘에 이런저런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참 자유로우면서도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아니지 그런어벙벙한 말보다 함께한 시간들이 묻어나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매우 단단한,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며, 연인이며, 스승이기도한. 따뜻한 커플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 참 좋다. 싶다 사람사는게 그리 따뜻해야지 암. 쓰다보니 갑자기, 나도 그대가 보고싶네요 세상에 어떻게 너같은 사람이 있을까. 내짝꿍이 빨리귀국해서 도착하자말자 달려가서 품에 쏙 안겨서 뽀뽀해줘야징 쓰담쓰담해달래야징 히히 사이좋게 지내자아?! 더보기
#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진심] 많이 보고싶은 사람이 생긴 요즘 선물같은 당신덕에 정말로 행복하다 어느누구도 대체 불가능할것만같은 꿈결처럼, 반짝반짝.함이 사라지지않도록 소중히해야지 조심스럽게도 더보기
센서 흠 난 눈치가 빠르다기보단, 상대방들의 감정상태 등에 대한 교감에 민감한듯. 눈치보는건 아니고 무언가를 빨리 알아채버리는 듯.하다는 말. 특정 대상들에 한하여,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어찌보면 스스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높은지도. 선후관계를 따지자면 [0. 있었을지 모르는 있었음직한 원인제공 ] 1.무언가의 불편함을 인지 2. 원인을 찾고 3.대응전략 구축 4. 설둑 또는 회피/포기 의 맥락에서 1이 강함. 따지고 보면 0을 catch 하는 건 나의 뾰족한 본능일터. 내사람들에게만 향하는 #병인듯약인듯말듯 더보기
무기한 연장 결론은 나도 모르겠다 흘러가는대로 냅둬야지 언젠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