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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less

이상형 난 이상형이 명확하다. 그리고 그런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당장 결혼해버릴꺼다. 이정도의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불안해 하거나 조급해 하지 않음. 이정도의 스스로에 대한 확신. 그리고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 연인관계에서조차 말이다). 가족에 대한 가치관. 비록 스스로가 확고하더라도 넓은 스펙트럼으로 타인을 인정할 줄 알고 편협하지 않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 그걸 즐길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포인트가 나랑 맞는 사람. 더보기
관계. 사랑하니까 희생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희생하지 않게 해주어야한다는 Q의 말 참 동감 무리하고 지치지 않게 해주는게 배려란 말이다 물론 상호 그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 사람과. 호호 더보기
Nothing 아. 다 소용없다 한방이면 흐뭇. 한 미소 더보기
나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상황들에 대한 간단한 정리 1. 11. 28. am 5:00" 캐나다에서의 전화. 여기가 새벽이면 거긴 한낮일텐데 맨정신이니 너. -#1 2. 11. 27 am 7:00" 복잡한 상황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게 나열할 수 밖에 없었음.-#2 3. 11. 30 복귀에 대해서는 긴장 빡하고 준비하고 있어. 사실 끝이라는 걸 확인해야 하겠다는 마음과. 세사람의 관계가 안정권에 접어들때까지 어떤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반. 드디어 자유로워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 반 -#3 4. Since.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만날때처럼. 또 눈치채지 못하게. 스물스물. 바람은 잡을 수 없는 것이니. 그렇지만 언제고 훌쩍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 -#4 중요한 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더보기
언젠가의 다짐 사랑이 떠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아름다운 환상에서 깨어난다. 사랑이 사라진 삶에 남아있는 것은 고통과 불안, 두려움뿐이다. 열정에 타오르던 사람은, 공허한 영혼이 되어 떠돌게 된다. 더보기
치명치명 열매 이런 치명치명 열매를 먹은 이 같으니라고 쥬말 내내 훅훅 낚인 기분이다 지 멋대로인데.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치명치명 열매 나도 좀 달란말이다 어디서 나니. 아잉. 더보기
어차피 그대 손짓 한번이면 헤벌레하고 웃으면서 팔랑팔랑 쫓아갈 헤픈 여자. 더보기
Problem 문제가 명확해졌다 난 다른게 아니라 한마디로 가게처럼 우리가 언제 어느순간에 내 의지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의지에 의해 싹뚝 잘라져나가버릴까봐 한마디로 싫증.감정의 변덕.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 가벼움만을 가지겠다 다짐한 관계이므로 한마디로 쓸데없는 걱정 그냥 이대로만 쭉 있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부질없는 바람 더 나아가 또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때까지의 노력과 시간에 대한 귀찮음 그냥 맘편히 난 솔로. 라고 생각함 하하하. 더보기
을 꾸었는데 나도 신경쓰이긴 하겠지만 뭣보다 그녀가 신경이 쓰였나보다 울고있는 모습이 통쾌하기도 했는데. 마음이 많이 찝찝했다. 나도 불편하겠지만 너도 불편하겠지 따라서. 나는 거기로 끌려가면 안댄다. 토닥토닥 위로해줄 처지도 아니고. 뭣보다 귀찮고. 배알도 꼴리고 얽히는거 자체가 싫다. 머.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긴 하지만. 이거나 일단 잘 끝내자. 더보기
연애 세상이이지럴인디 언젠가 연애따위 이따위로 다시한번만 날 조금이라도 힘들게하면 절대 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었더랬지 거참. 다들 어렵게도 한다. 연애는 즐겁고 좋은거야 더보기
20111020_v1.0 이정도가딱. 날 이해못해도 절대. 내편이었던. 누군가 축하해 벌써. 이만큼 지났다. 난. ㅡ. 그정도. 그냥 딱. 축하해. 오늘 기분이 그냥 그럭저럭한건 그냥. 오늘 그럴께.오늘만. 더보기
때 그대를 잊는방법은 그대를 온전히 부인하는것이었다 그대를부인하는 습관이 남아있는 탓인지 원래의 나인지는 모르지만 중요한건. 난 지금 행복하다. 더보기
2011.09.27_v1.0 보고싶다 보고싶은 사람이 있고 보고싶은 마음이 충만할때 당장 달려갈수도 있지만 숨을 들이쉬고 발걸음을 의도적으로 다른데로 옮긴다 정처없이 돌아다니다보면 내 마음이 들여다보여 가슴이 벅차오른다 참 예쁘다 한발짝 벗어남으로써 더욱 충만해진다 이해할 수 있을까? 어쩌면 단순한 마조일지도 나이들어 다행이다 이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을만큼 연륜이 쌓인다 더보기
20110926_v4.0 문득 생각났다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그녀석도 참. 거울같다 생각했었는데 맨발로 선유도를 거닐던 시절. 지금의 넌 그때의 너와 나 사이에선 전혀 다른 제 3자로구나. 더보기
20110927_v2.0 치유 따뜻함 편안함 에 익숙해지지 않기위한 노력에서 나오는 그 부자연스러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