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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 갤러리 메이 / 조윤진작가 사진전 갤러리 메이에서 진행한 조윤진 작가 사진전에 방문한 작년 이야기 기록. 2015년 12월.아직 끝나지 않은 마틸다 시리즈. 마틸다 전을 기대해본다. 익숙한 얼굴들과, 나의 그대 요크요크요크프레디머큐리어제 별이된 그부니 ㅠㅠㅠ 데이빗 보위 아 나도 추천했었는데 작품, 너무나도 인상깊다. 형광테이프가 사용되었다는 팁...팔리지 않았다면 우리 가게에 전시해 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ㅠㅠㅠ 빠빠이조윤디니인테 잘된일이니까!!히데히데히데실제로 보면 더욱더 강력하다. 반짝반짝 우리 조스타언니 선이 너무 아름다오요 증말. ㅠ마귀의 첫 공연아고, 대중오빠 공연은 바닥에 앉아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다. 해철옵하를 배경으로한 지연언니의 몽환적인 공연. 좋아죠좋아요 ㅠ 저는 접니다 ㅠ글로벌한 이윤찬밴드!!! 이뿌다 참지못하고 그림.. 더보기
2015.12.24 제주도 1일차 12월 24일 드디어 휴가 1일차!!! #1. 연남동 / 툭툭누들타이 퇴근하고 갈 줄 알고 마지막 밤비행기를 예약한 탓에 시간이 많이많이 남았다.느즈막히 일어나서는 ​밥먹으로 고고씽. 연남동 맛집 툭툭누들타이로 향한다.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라 기다리지 않음 전혀 오예에에에 ​사진을 격렬하게 거부하는 꽃신이​맥쥬랑 똠양꿍, 그리고 뿌닌 팟퐁까리 모르겟따. 이름이 헷갈린다. 겁나 마시따!!!!!!!!툭툭은 좀 마일드한, 강하지 않은맛이라. 술안주하는 태국요리들보다 덜 짜다. 잘되는 이유가 있는듯. 영업시간: 12시 ~ 10시반, 브레이크타임 3시반 ~ 5시, 마지막 오더가 3시였나, 11시반부터 사람들이 줄서 있다는 함정. 부럽다. ​ ​#2. 연남동 / 연남동만화왕요새 애정하는 곳고양이두마리에 책도 많고 .. 더보기
2015.12.31-2016.1.2 용평리조트 보딩 ​​​​​​​​​​ 용평리조트 시즌방에 합류 새해복 마니받을께요 은혜로운 떡만두국과 후한 환대에 감사하며, 내몸은 망신창이 서른두살 보더 코스프레 아 인생탕수육 진태원!!!!! 엉겁결에 얻어걸린 장갑. 올시즌 끝나기 전에 게스트 한번 더 꼭 갈께요 에스턴라도 꼭 마스터해야징 더보기
[제주도 2일차] 월정리 / 고래가될 / 성산 / 갯마을 해녀식당 #1. 월정리 고래가될 까페​제주도 왔다 해도 종다스토리에서 놀고, 아침부터 전복죽 왕창 먹은 꽃신이 덕분에 그냥 밥 안먹고 (그전날 과하게 먹어서)돌아다니는데 비도 오고 하니까, 일단 일정 없이 용이오빠도 봤고 하니까 월정리로 향한다. 예전 조르바 까페, 지금의 고래가될 까페. 오오 여기서 키미언니를 뵈었다! 한결같은 그모습 왠일인지, 겨울에 바람이 잔뜩 불거나 비가 올때만 방문한 듯 아 여기여기 이 사이로 본.. back to 2012, Dal:슬픈 소식을 접하였다. 월정리의 랜드마크인 고래가될 까페를 정리한다는... 이 바다는 아름다워요. 달이 머무는 바다, 글이 이쁘다. [나는 가을이에요] 춤추듯 살고 싶다. 촐랑촐랑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으면서,, 또 기억하면서촐랑촐랑 꺼이꺼이 춤추듯 살고 싶다... 더보기
[제주도] 종달리 / 종달스토리 / 게스트하우스 ​간다간다간다 올해 두번째 제주도행 취소 수수료도 얼마 안되니까, 하면서 걍 끊어버렸는데 다행히 취소 안하고 퇴근시간 맞춰서 여유롭게 고고씽!! ​간다간다간다 나도 간다!!​맥쥬 원샷 공항에서 조금만 지연되어도, 렌트카가 9시반을 넘으면 심야로 넘어가서 2만원이 추가로 청구되는 바람에, 정말 한 15분 차이로 (비행기 연착으로) 2만원을 추가납부하게 되었다. 아우 화가나 ㅠ렌트비가 2박 3일동안 16000원이었는데, 2만원을 더 내게 되었으니.... 으아아아 (쿠팡에서 렌트, 보험따위 안들면 겁나 싸다) 오빠가 기다리고 있는 종달스토리로 부릉부릉합니다. .... 가다가 야맹증 있는 나에게 목숨을 담보로 하는 (꽃신이도 미아내) 사건들이 있었으나 패쓰하고험난하게 도착 종달스토리 게스트 하우스!!! 입섬 깜.. 더보기
[전주] 1인 여행기 / 2인 여행기 / 한옥마을 / 전주동물원 더보기
[제주도] 3일차 / 함덕 / 잠녀해녀촌 / 뿔소라구이 제살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잠시잠깐, UK 오빠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독거노인 우노와 밥을 먹고, 말려서 티켓을 취소하고 오백장군갤러리 놀러갔다가 우노랑 빠이. 또 먹으러 간다. 갑자기 뿔소라가 땡긴다. 뿔소라회는 먹었으니까 이번엔 구이로. 그런데 뿔소라구이 하는데는 잘 없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함덕 잠녀 해녀촌이다 제법 큰데다가, 도로가. 근데 좋은게, 창이 커서 창가에 앉으면 바로 바다를 보면서 술을 먹을 수 있다는거 에라, 이렇게 된 김에 티켓이 언제 생길지도 모르겠고. 나는 일단 먹는걸로라산이를 준비한다.물회. 인상깊지는 않은게 비슷비슷했던듯. 당연히 제주 산지에다 해녀촌이나 나쁠리는 없다. 다만 양념이 그렇게 인상깊었던 것은 아니라는 말. 뿔소라구이!!!!!!!!!!!!!오오오오 너 이 처.. 더보기
[2015년] 추석난장파티 끝판왕 / 난지한강공원 / 젤리페어리 / 망원정 ​음 매년 추석때는, 갈데없고 집에서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난장캠핑 진행한지 3년차. (사실은 달뜨는 날이라, 달뜨는 날에는 박민채를 조심하세요)- 2013년: 영월캠핑 http://maxcool.tistory.com/entry/2013-%EC%B6%94%EC%84%9D-%EC%BA%A0%ED%95%91-%EB%B9%85%EB%B2%A8%EC%9C%A0%EC%9D%98-%EA%B3%A0%ED%96%A5-%EA%B0%95%EC%9B%90%EB%8F%84-%EC%98%81%EC%9B%94 - 2014년 난지/양주캠핑http://maxcool.tistory.com/entry/%EC%B6%94%EC%84%9D%EC%BA%A0%ED%95%91-%EC%A0%84%EC%95%BC%EC%A0%9C-%EB%82%9C%.. 더보기
[2013년 터키여행] 1일차 정말이지, 스스로가 너무 뾰족뾰족해서,모든 고리들을 잘라내어버리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었던 이유로 퇴사를 감행한 후 칩거하던 시절,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살고싶어서. 너무 살고싶어서 다녀왔던 여행기였다. 사람이 싫고, 아는 사람들이 싫고, 내가 싫고, 만사가 싫어가지고 너무나도 간절하게 혼자 있고 싶어서, 소모되어 버린 나를 끌어모으고 싶어서 떠났던 35일 간의 여행. 이런저런, 기억들이 더 사그라들기 전에 사진이라도 정리해야겠다. 참으로 고마운 기억들 백수여서 가능했던 밤비행기. 지금 당장, 벗어나게 해줘 어서. 17시간이 넘는 비행을 견디기 위한 세이프기어.원래 비행기 탈때는 신발 벗고, 나눠주는 양말 신고, 나눠주는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된다. 레알.드디어 그땅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안도감.여행의.. 더보기
[영주] 부석사 절에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국내에서 절,이라하면 단연, 영주 부석사를 최고로 치겠다. 팀장님 결혼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FMA 5대미녀(-1)와 함께했던 2013년 8월 방문기(라지만 오래된 사진첩을 찾음) 우리가 머물렀던 한옥마을 숙소.. 별채에서 지냈는데... 모기도 모기이지만, 정말 무서웠다. 화장실까지가.. 저기가 화장실그치만 정말 운치있음.. 부석사로 향한다.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리만치,아. 정말 아름답다. 하며 절경에 감탄했던 곳. 우리나라 산과 절들은 확실히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산이 첩첩히 쌓여 한폭의 수채화 같은 광경... 아, 정말 고요하고도 아름다웠다.색감이 소름끼칠 정도로. 시간이 마침, 딱 맞아 영주 출신인 팀장님도 듣지 못했다는 스님들께서 북을 치시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었는.. 더보기
[제주도] 2일차 / 본태미술관 / 우노찡네 / 제주에살다 게스트하우스 1. 본태박물관 - 본래의 형태라는 뜻잠녀숨비소리에서 나와서 미술관으로 향한다. 비가 추적추적어디에 갈까 하다가 문화생활 고고씽. 본태박물관, 너무 쎄삐하게 잘 지었다 했드니 현대가에서... 아무튼, 안다 타다오님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격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380관람시간은 10시~ 6시까지 / 인당 16,000원 날씨가 흐린탓에, 그래도 톤 다운된 분위기가 오히려 나름 매력 있었다. 비가 엄청 마니 왔음. 안다 타다오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로 제작된 건물들. 구조도 특이하다 참, 물과 빛, 이라...1관. 아름다움을 찾아서 - 자개 중심의 공예품들... 참 아름다운데 이제는 '매우 촌스럽고 옛스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탓에 아쉬움이 남는다. 색감의 문제인지,.. 더보기
[주말] 경기도 장흥 나드리 /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날이 좋은 어느 주말, 여름의 막바지를 아쉬워하며 망아지와 스쿠터를 타고 장흥으로 향한다. 부릉부릉 꽤 먼거리도 스쿠터를 타고 다닐만 하다 부릉부릉 헬멧써서 머리는 바보꽤 오랜시간을 평화롭게도.장흥...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고 크다. 스쿠터의 장점은 어느 산골길이라도 갈 수 있다는 것. 저기 안쪽이 조각공원지나서 문앞까지만 가봤던 송암스페이스센터, 입구만 찍고 나왔다. 나오는 길 인근에 조각공원이 있는데 개울가가 오픈되어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이 옆에 있고, 조각가 레지던스도 인근에 위치한다. 양주시 차원에서 조각테마를 밀고 있는 것 같다는 망아지의 코멘트 레지던스가 뭐냐하면 [뛰어난 조각 작가 7인을 뽑아 2년 동안 미술관 옆 레지던스를 빌려줘 작품 활동을 하게함. 그 중에서 왕.. 더보기
[제주도] 2일차 / 잠녀 숨비소리 / 뿔소라 / 홍삼 우진해장국에서 먹고 나와서는 제주를 가로질러 제일 아래 남쪽 잠녀 숨비소리로 향했다. 원래 목적이 있었던 건지, 가다 보니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주도에 왔으니 뿔소라 마니아를 위해 뿔소사를 먹기 위하여 출똥 위치: 서귀포시 법환동 169-1 바닷가에 위치한ㄴ다. 근데 가다보니 개망똥망, 엄청 비가 와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도 아무도 없고, 고즈넉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이건 겨울이었음) 바다!!!!!!!날좋을때 밖에서 먹으면 완전 술 빨릴 분위기이다 빨간고무다라이에 뿔소라랑(참고라 라고도 하던데) 홍삼이 걍 널부러져있는데비오는데 개의치 않고 풀어놓으니 뭔가더 느낌저긴 느낌인듯. 개시크. 뿔소라!!! 홍해삼이!!! 이.. 이거슨 뿔소라의 무덤... 행복했겠다. 내부에는 체험도 할 수.. 더보기
[망원] 보물섬 김밥 /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너무 가고싶었다. 한창 망아지가 소원들어주기 코스프레를 하고 있던 한때, 바로전날 겁나게 술먹고 꽐라꽐라해가지고 가방도 어디다가 내던지고 다 잃어버리고 들어온 꽐라 주제에,에버랜드 말고 서울대공원을 가겠다고 기어코 일찍 일어난다. 망아지를 조른다. 무슨정신인지.. 일단 망원동으로 가서 가방을 찾고.. (홍옹 고마오용)과천 갈때는 항상 김밥 도시락이 필요하다. 예전 SPRI 시절, 한수석이 한번씩 싸오던 보물섬 김밥이 그리 맛나서 다른 김밥 먹었을 때 퉤퉤했던 기억에 찾아봤더니 위치를 옮겨서 재오픈했더라. 식신로드에 나왔었다나.. 방가운 마음에 슝슝 망원시장 근처인데, 헤매다 보면 나타나는.. 은근히 골목으로 꽤 들어가야 한다.테이크아웃 전문에다가 요래 작다.영업시간이 여기 있구만 예전엔 월요일 .. 더보기
2015 안산밸리락페 마무리 ​최강멤버 공연진행은...하아 왜그러니 먹을거리는 대박 술도 대박 진흙밭이지만 난, 장화가 생각보다 공연은 많이 즐기지는 못함 부부님이 함께해주신 공연 아침7시까지 쉴새없이 먹어대고 춤추고 이야기 망아지도 왔으면 좋았을텐데 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