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불독스, 스페인 클럽,디시티플리마켓, 안씨막걸리, 하시엔다
음..당인식당이랑, Nok을 들리고 이태원으로 이동한 날인데... [1] 불독스 (Bulldogs) Dal: 쉡으로 일했던 좐의 새 직장 불독스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마침 성냥 디시트라이브 플리마켓 나들이 갔다 온 내미가 여기서 먹고 있다 그래서 쓩쓩 합류!양철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사실 난 맛은 못봄다만 컵이 탐난다.오오미 이 미국맛 가능해보이는 미니 소세지딱 보이는 그대로, 크기가 크지 않아 깜찍하다. 모듬 플레이트저것 저거슨 무려!!!! 소세지 튀김!!! 칼로리 폭탄!!- 사실 순대나 소세지 이런종류 좋아하는게 씹을때 입이 맛있는, 씹는 맛이 맛있는 음식이 좋다. 쭈꾸미, 뿔소라, 전복, 낙지 등등게다가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고기를 잔뜩 넣어 만든 소세지는톡톡 터지는 맛이, 짜지만 않다면 정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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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철철복집
햇빛 쨍!한 주말,보이스피싱 당했던 돈 중의 일부를 환급받은 기쁨에아, 꽁똔이다 맛있는거(비싼거!!) 먹자!!!!하고 칭구랑 얘기하다[오마에]를 가고 싶었는데, 영업시간이 맞지 않아 ㅠㅠ 전날밤에 갑자기 급, 궁금해 졌던 [철철복집]으로 고고, 복어 살, 쫄깃쫄깃, 식감을 좋아라 하는데 소금구이라니! 두근두근 위치는 무교동 먹자골목 쪽, 청키면가를 지나, 산불등심을 좀 지나면 나온다. 아 햇빛도 쨍!해. 12시쯤 방문. 일찍은 시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가격대는 꽤 있는 편복소금구이 2인분을 일단 시켰다. 오오미 저 껍질복어종류가 뭐였더라. 기억 안남히레사케도 빼놓을 수 없지. 한겨울엔 히레사케 애정자, 비린 향이 더 매력적이다.소금구이이이!!!!!숯에다가!!! 불향이!!살도 살이지만, 요 껍딱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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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 일요일 먹방] 다동 청키면가 / 이태원 해방촌 투어 (하시엔다, 바투엘브, 황소고집, 심야식당)
1. 다동 청키면가 주말 낮엔 늘 맛집찾아 삼만리 원래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건 아닌데 막상 일요일 낮은 갈데가 별로 없어서 지난번 칠칠복집을 갔다가 나오면서 궁금했던 여기 가보기루! 짜잔, 궁금하니까 소흥주 1잔과 칭따오를 시켰다 소홍주는 다양한 맛이 난다. 첫맛은 단데, 끝맛은 시다. 오묘하다. 맛이 이상해 했다. 일행은 비웃는 듯 했다. 난 이거, 생선찜이나 랍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낮이라 너무 거하니까, 완타수교면과 우육면을 주문 아마도 초이삼? 사실 완탕도, 수교도 인상깊지 않아고 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님은 에그누들도 너무 생소했고, 쨌든 우육면의 궁물은 더 진했음 했고, 내스타일은 별로 아닌걸로. 힝 특색있는 집이긴 했다. 랍스타, 생선 이런 건 더 좋아했을 듯 [빠른 퇴근에 신이나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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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말하루, 흔한먹방
요즘, 절친과 맛집타파, 아니 격파 수준....... 그럼. 이정돈 약과지....아무튼 햇살 좋은날, 기분 좋은 데이트로 시작해서 햇빛 짜앙! 하게배도 빠아아아앙! 한 날 먹은 것들 1. 만수옥_안국역 나 2013년부터 순대랑 순대국에 엄청, 완전, 1년 반동안 빠져 지내다가요즘 갈아탄 음식이 수육 _ 곰탕, 설농탕, 도가니탕 막 이런 종류아마 이파리 차돌양지탕부터 시작해서 나주곰탕을 거치며 절정에 오른듯. 하여 찾아간 만수옥!!! 기본적으로 곰탕, 해장국 요론고 파는 집들의 김치 스타일도 엄청 좋아함. 달달하니 짠- 한거 내가 좋아하는 선지! 내장! 그득!그득그득! 선지 못먹는 대리님 때문에 청진옥도 그렇게 가자고가자고 했었는데 못갔었던 한을 푼다. 내가. 오늘 여기서.국물이 담백, 조미료가 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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